티스토리 뷰

목차



     

    여름도 아닌데, 괜찮겠지? 싶어
    지금도 자외선 차단제 없이
    집을 나서고 있지 않으신가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하는 작은 방심이 바로 피부노화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수 있다.

     

     

    노화의 종류  (내인성 노화 ·외인성 노화)

     

    노화는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인성 노화 는  유전과 인종에 의해 결정되어  외부 영향과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이고

    외인성 노화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일어난다. 특히 피부는 우리 몸을 감싸는 제일표면에 자리한 장기로 외부환경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다.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노화 과정 중 약 80%에 해당하는 노화가 외인성 노화에 해당된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등 외인성 피부노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원인의 80%는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노화된 피부, 주범은 자외선이다. 

     

    미국에서 28년간 배달트럭을 운전한 69세의 한남성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놀랍게도 운전하느라 장기간 노출되었던 왼쪽 얼굴이 노화로 심하게 손상된 모습이었다. 

     

     

    자외선이 피부 깊숙히 진피에 침투하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노화로 인한 주름이 두드러지게 발행하는데 자외선은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서 생기는 일광화상이나 , 불규칙한 색소 침착으로 생기는 기미·잡티 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일광흑자, 검버섯등이 얼굴에 생기면서 깊은 주름을 만드는데, 이로 인해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 될 수 있다. 

     

    자외선은 노화외에도 피부암의 전조증상인 광선 각화증부터 기저세포암, 편세포암, 흑색종 같은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이 이 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그렇다면 어떻게 자회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나 피부질환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가장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이다. 

     

     

    노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외선은 UVA(장파장 자외선), UAB(중파장 자외선)으로 나누어진다. 

    UVA는 유리창이나 블라인드, 커튼 등을 뚫고 실내로 전달되는 자외선이기 때문에 매일 아침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이다. 

    이때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를 알아두셔야 한다.

    SPF(Sun Protection Fctor)는 선크림을 피부에 고르게 발랐을 때, UVB를 얼마나 잘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다. 

     

    PA(Protection Against UVA)는 UVA에 대한 보호 효과로 +,  ++, +++, ++++로 표시해서 SPF와 구분한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때 가급적 SPF50+, PA+++이상인 제품 즉, UVA 및 UVB 모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선크림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SPF 50 / PA+++ (지수)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

    생활속 봄철 피부관리의 가장 중요한 꿀팁 중 기본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수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기초화장품에 대해서는 꼼꼼히 알아보고 선택하

    well-beingnet.com

     

     

    기미/주근깨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봄이 되면 일조량이 많아지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서서히 찾아오는 불청객 '기미·주근깨'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갈색 혹은 흑갈색의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피부

    well-beingnet.com

     

    바를 때는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짜서 골고루 펴 바르시고 특히 눈두덩이에 꼼꼼히 바르고 약 20분 정도 피부에 흡착시킨 후에 외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에 젖거나 땀이 많이 흐르는 더운 여름날에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개념이었다면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피부, 광노화를 감소할 수 있는 물질은레티노이드 성분이 유일하다. 

     

     

     

    이중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A의  순수한 형태로 피부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한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과 합성을 유도해서 주름을 감소시키도 피부탄력을 높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매일 저녁 레티놀 성분을 사용하면 표피세포분화를 정상화시키고 진피 콜라겐은 재생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칙칙한 피부가 환해지며 색소침착이 호전되는 변화를 가져온다. 

    또 이를 통해 잔주름이 펴져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암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후천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외인성 노화중에 80%가  자외선 때문이라고 했는데 아침마다 외출하지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저녁에는 레티놀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매일 열심히 노력한다면 건강한 피부로 안티에이징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

     

    <참조 : 피부과 조소연 선생님>

    반응형